이케아 펜던트 조명 '네블링에'

'아이 공부방 어떤 조명이 어울릴까?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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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있다.

테이블 하나, 책장 하나, 아이의 다양한 레고가 가득한 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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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는 이곳에서 책도 보고, 종이접기도하고

많은 시간을 보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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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곳에

알맞은 조명을 달아주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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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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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케아 '네블링에'로 결정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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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오천원도 안되는 가격에

원뿔모양의 펜던트 조명

 

구성은 단촐하다.

천정에 다는 부분은 플라스틱 이지만

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.

 

셀프 설치라 설명서 한번보고 바로 도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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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 소켓과 연결된 전선 부분을 이리 저리 끼워본다.

 

설명서가 꼭 필요한 부분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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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선을 요리조리 구멍에 끼워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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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을 해야한다.

 

 

천정에 고리를 연결해서

설치해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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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정 고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,

집에 굴러다니는

캠핑용 데크핀을 하나 찾아 대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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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는 위험하므로 두꺼비 집은 미리 내려 놓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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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정 브라켓 안으로

길게 늘어진 전선을 꾸역꾸역 밀어 넣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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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이 부족하여 몇번의 시도 끝에 성공한다.

 

 

십여분 만에 조명 설치를 끝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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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놓으니, 생각보다 만족스럽다.